빛 아래 머무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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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깃든 거리 속, 작은 책방의 불빛은 유난히 따뜻하게 번진다. 그 안에서 책을 고르는 손길은 서두르지 않고, 시간은 한층 느리게 흐른다. 바깥의 밤과는 다른 밀도의 공간 속에서, 빛은 단순히 시야를 밝히는 것을 넘어 사유와 여유를 머물게 한다. 나는 그 고요한 순간, 빛이 만들어낸 가장 사적인 시간을 담고자 했다.
“Leica M-D / Summicron-M 35mm f/2 (3rd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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