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ldk6482
기울어진 빛이
공간을 길게 늘어뜨린다.
그에 따라 그림자는 깊어지고,
하루의 끝이 조용히 내려앉는다.
멈춰선 기계와 비워진 자리들,
남겨진 것은 기다림뿐.
그림자가 공간을 모두 덮을 때쯤,
오늘은 사라지고
다시 내일이 시작된다.
공간을 길게 늘어뜨린다.
그에 따라 그림자는 깊어지고,
하루의 끝이 조용히 내려앉는다.
멈춰선 기계와 비워진 자리들,
남겨진 것은 기다림뿐.
그림자가 공간을 모두 덮을 때쯤,
오늘은 사라지고
다시 내일이 시작된다.
Leica M11 / Summilux-M 35 f/1.4 A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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